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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ⅵ. 혼잣말'에 해당되는 글 327건
2014. 3. 9. 01:06


근래 몇년간 불안정한 관계들만 유지되다 보니
어느샌가 원래 이런거겠거니 또 익숙해져가고 있다.
내가 불안정해서 어쩔 수 없는거겠지만,

그래,
니 말처럼,

나도,
Stable relationship이 필요하다 생각해.
진부하고 구속받는 고리타분한 그런것들일지라도.

고삐풀린 망아지같은 이런 자유로움도 이젠 좀 지치는듯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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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 6. 01:04


내가 놓치고 있는게 뭘까.
..
왜이리 앞날이 산만한거지.
뭔가 선명하고 굵직한 맛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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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 4. 00:28



늘 마음도 바쁘고 안정도 못하고 이러고있지만
삶에대한 이상향은 예나 지금이나 여전하다.
미숙하고 서툴러서 계속 미끄러지고 실수하고 방황하고 있을 뿐..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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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 4. 00:15


순간에 대한 흡입력만 생각한다면
누구든,
망설일 이유가 없는거겠지.

지구가 잠시 멈췄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만 뚜벅뚜벅 걸을수 있으면 좋겠다.
무엇을 할지, 매우 명료한 지금 이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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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 3. 00:22


새로운 사람들 다양한 사람들을 접하고 스펙트럼을 넓힐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사람들 모두 고유의 삶과 색채를 가지고있고 내가가진 색깔과 그들의 빛깔이 만나 저마다 다른 느낌이 전해져온다.

그리고 그렇게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다보면 유독 에너지를 많이 나눠주는 사람이 있다.
짧은 만남일지언정 헤어질때 기분좋아지는 사람들.

나도 그런사람이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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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 1. 23:03


세상이 나를위해 움직여주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하게 되는 요즘이다.
소소한 행운들도 온기들도 그냥 스쳐가지 않고 꼭 한번씩 내 마음에 들렀다 가는게 아닐까 싶을만큼 요즘 감사한게 많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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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 1. 22:31



아무리 엄두가 나지않는 상대이더라도,
다가가는걸 너무 두려워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

용기가 될지 객기가 될지는,
알수 없지만.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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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 1. 16:41


기분좋은 온기,
따스한 촉감,

오래오래 기억 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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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28. 18:16


자기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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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28. 00:03


repeat again.

이건 고질적인 나의 문제인듯.
하다가도.
아닌건 아닌거지 하는 마음.

마음을 종잡을 수 없는건 여전하다.
참 한결같다.
홀로 서야하는건 참 변함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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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20. 22:48


I'm going back home after sending my sis to Warsaw again and I start to feel scared..


Yes, actually, I'm sc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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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16. 16:06

 

 

 

회피 ≠ 도망

 

트라우마 ≠ 트라우마

 

헤어짐이 사랑의 좌절때문에 힘들었던것도 있었겠지만,

나의 허물, 나의 짐, 나의 과실 모든것들을 보여줄수 있었던 유일무이한 사람을 상실했었던게 더 컸을지도 모른단 생각.

 

의지는 하되 의존해서는 안된다는 것.

 

나는 생각보다 불안감을 많이 끌어안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

나의 앞날은 밝을것이라는 작은 믿음.

 

빚을 빛으로 만들어야 하는 시간들.

 

철이 든다는 것보다는 성장한다는 말이 좋다는 이야기.

 

극복하고 싶으면서도 난 아직도 과거지향적으로 살고있다는 이야기.

 

난 인지하지 못하고 있지만 지금을 포함한 매 순간 나에게는 하늘로부터,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선물들이 쏟아져 내려오고 있다고 했다.

 

기억하고 싶었던 나의 이야기들이 많았던 시간, 깊은 밤.

마음속 깊은곳을 어루만져 주었고, 노력하지 않아도 이해받았음이 새롭고 신기하다.

이제서야 조금 안도하고 내려놓을수 있게되었음에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한 순간.

 

반면에 내가 상대방의 아픔을 읽기에는 아직은 너무많이 부족하다는 것.

난 아직 멀었고 난 여전히 어리고 작은 그릇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

그래봤자 나는 다 아는것처럼 나불대는 꼴깝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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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16. 09:31



그대가 전해준 많은 말들 그리고 이야기들
그대가 전해준 따스한 온기들
그대가 전해준 응원과 격려들
그대가 전해준 부드러운 키스와 다독임
그대가 부탁해온 나의 삶

지금이라도 그대를 만났음에 다행이라는 안도감과
지금 그대를 만나서 다행이라는 이기적인 생각이 교차하면서,

난 그대를 감당할수 없으면서 그대의 어깨에 나의짐을 얹어두게 되었음에 마음이 떨린다.


감사한 마음
감사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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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16. 03:27


마침내 터놓을 수 있었던 여러 말들,
차마 이야기 하지못한 또다른 많은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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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13. 15:22

 

주사위는 던져졌고.

 

April 13th, Hong Kong

April 16th, Vanco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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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12. 01:57



십여년이 되도록 위로한마디 안건네던 사람들이 갑자기 몽땅 헤집으며 달려들었음에 당황스럽고 화가난다.

겨우겨우 마음잡고 한발자국 내딛으려는 시점에 다시 과거의 수렁에 끌려들어가는것같아서 정말 화가난다..

오늘의 그런 대화들은,
상처를 보듬어주는게 아니라 겨우 붙은딱지 다시 뜯어내버리는거나 다름이 없다는걸 좀 알았으면 좋겠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런조언 정말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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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9. 16:58

 

 

어차피 일어날거 많이 넘어져보는게 낫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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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 21. 20:01

 

 

가끔씩 '죽음'에 대해 온갖 생각들이 몰려올 때가 있는데,

그럴때면 수많은 생각들과 함께 가늠할수 없는 무력감을 느끼곤 한다.

죽음이라는게 그리 멀리 있지도 않고 늘 우리네 삶과 함께 공존하고 있는건데,

너무 까맣게 잊고 지내다가 갑작스러운 부고에 놀라고 충격받아하기 때문에

난 언제부턴가 늘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는것 같다 무의식적으로.

내 20대의 삶이 날 그렇게 만들었다.

40대 혹은 50대, 더 나이가 들어서 가져도 될 죽음에 관한 덤덤함을 너무 일찍 가지고 있는것 같아서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다. 그렇다고, 뿌리쳐지지도 않는다.

언젠가 헤어지고 언젠가 사라질것들이라는걸 알기에

사람과의 관계에서 혹은 시작되는 연인과의 관계에서도

자리를 더 내어주지도 그렇다고 상대방의 품으로 더 깊이 파고들려 하지 않는것도 같다.

난 아무래도 고장난 사람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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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 21. 17:42


도통 갈피를 못잡겠는 인연들이 있다.
안개에 휩싸인것 처럼
거리를 제대로 가늠할수 없는,
표정을 제대로 읽을 수 없는 그런 관계들.

가끔은 선명하게 보고싶은 마음에 그 안개들을 걷어내보려고 하는데 어리석다는 생각이 든다.

안개가 머무는 그 상태가,
선명하지 않더라도 어렴풋이 날아오는 향기와 대략적인 형태로서의 관계가
어쩌면 더 아름다운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최선의 몸부림일지도.

어차피 그렇게 삶은 흘러가고,
다른 선명한 혹은 또다른 희미한 인연들은 계속해서 만나고 또 헤어지고, 가까워졌다 멀어지고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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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 19. 22:27



1주일만.

집중.
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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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 18. 17:31


왜이리 어제부터 몸이 무겁고 칭얼대고 싶은가 했는데,
미열이 있다.

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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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 17. 13:08

 

 

가끔은, 아니 사실은 나도 귀여움받고 싶은 존재인데.

잘 모른다 사람들은.

뭔가 강하고 어른스럽다는 이미지가 고착되어 가는듯.

좀 억울하지만 어차피 이것도 내가 만든거니까 어쩔수 없겠지만 아 그래도 나도 쫌.

쓰담쓰담 예쁨 받고 싶을때가 많다고요. 칭얼칭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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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 16. 20:04

 

 

부둥켜 안을 사람이 없다는건 사막 한가운데를 홀로 걷는것과 같은 감각이다.

 

 

오랜만에 생각난,

사랑하는 문장.

 

어차피 사람은 섬이라지만,

풍랑이 덮쳐올때 표류하지 않도록 꼭 잡아주는 튼튼한 다리하나 정도는 꼭 필요한것 같다.

공허함이 밀려올때, 그 다리를 건너 따스한 타인의 온기를 느낄수 있도록.

부둥켜 안고 울 수 있도록.

 

그게 연인이건. 친구이건. 가족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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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 16. 19:58

 

 

아무리 부러움을 많이 사는 입장에 서있는 사람이라도

보기보다 모자라고 부족하고 생각보다 멍청한 사람이라는건 본인만이 안다.

그래서 사실 누군가에게 '부럽다'라는 말을 건넨다는거 매우 조심스러워지지만

또 그러면서 자신도 모르게 '부럽다'라는 생각과 말을 내뱉곤 한다.

아무리 삶의 모양이 다 다를지언정 그렇게 바보같은 삶을 살고있는건 누구나 똑같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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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 16. 18:02

 

 

 

연인이 되고싶단 생각은 예나 지금이나 별로 변하지 않은것 같은데,

상처받기는 싫다.

용기는 없고 변명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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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2. 28. 23:25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아집과 편견에 사로잡힌 인간을 설득하기란 거의 불가능함을 깨닫는 요즘이다.

그리고 난 이제, 무관심도 무식함에 속한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정치나 사회에 대한 무관심은 자랑이아니다.

결국 그 화살이 자신의 삶도 겨냥하고 괴롭히게 될 것이라는걸 인지하지 못하는 무지함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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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mind

control

manage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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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웃을지 모르겠지만

정말 내 소원은 세계평화와 정의로운 삶이다.
성실하고 착한사람이 보상받는,
인권을 존중하는,
돈과 권력에 놀아나지 않는,
사람을 믿을 수 있는,
그리고 조금 천천히 흘러갈 수 있는,
그런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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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감성적이 되거나 감정에 빠지는 상황을 아얘 차단해버리고있다.
내가 해야하는 일에만 몰두하고 집중하고 쓸데없는 감정들에 휩쓸려다니지 않으려하는건데,
감성에 젖는게 사치로 느껴지는 요즘,
쇼핑욕, 식욕, 수면욕, 문화욕, 연애욕 등 모든 욕구를 차단하며 살다보니 허지웅의 무성욕자 캐릭터가 남얘기같지가 않다.

그래도 가끔은 이런 무미건조한 삶 속에서 내가 뭐하고 있는걸까 싶은 생각이 약간씩 고개를 내밀곤 한다.

어차피 뭐가 옳고 그른건지 제대로 판단할수없는 요지경 세상이라(정치판만 봐도 알수있지 않은가, 가끔 진짜 헷갈린다 저들의 주장이 이상해보이는 내가 이상한건가 싶어서) 내가 서있는길에 대해서도 옳고그름을 판단할수 없는 노릇이겠지만,

어찌됐건 지독히 목표지향적인 내게 지금의 조치는 매우 적절하다 생각이 든다.

삼십년째 살고있는 이 구질한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고 싶다.
짧게 본다면 벌써 인생의 절반쯤 살아온 셈인데,
남은 삶이 어떻게 될런지는 결국 내가 만드는대로 따라올테니,
흠흠, 두고보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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