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yllic* - 2011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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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5. 2. 23:24



이런거 필요없는걸 알면서도 늘 만들고있는 난, 여행루트 집착증이 분명하다.
(사실 루트집착은 결국 비용때문이란걸 요즘 깨닫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한가지,
아마 다음에 여행을 한다면 유럽은 못가지 싶다.
준비하면서부터 비싼 물가를 체감하고 있다. 손이떨린다. ㄷㄷㄷ..
그리고 사실 유럽은 여행자 보단 관광객의 느낌이 더 진한곳인것 같아서 불편함도 느껴지기 시작했다.
이걸 좀더 일찍 깨달았다면 동남아 기간을 더 늘렸을텐데,
이미 비행스케쥴가지고 여러번 씨름했기에, 그냥 go.
또 기회가 올거야.
지금 유럽이 벌써 세번째인 것처럼.
많이 남겨둬야 다음에 또 가지.. 한번에 다보면 체한다.

전보단 여행에 능숙해졌음을 느끼지만, 여전히 어설프다.
게다가 디지털 사회에 접어든 뒤로 전자기기없이 여행다니는게 어색할 정도가 된걸 보니,
여행자의 편리함을 어느정도까지 수용할런지에 대해서도 고민이 든다.

아무튼.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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