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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3. 14. 21:07


온전하게 사랑받고 싶다는 욕심따윈,
내겐 어울리지 않는 모양이다.
반복되는 실패에 이젠 자신감도 자존감도 갖고있지 못하겠고,
두려움과 상처 그리고 체념만이 공허하게 맴돌고 있을 뿐이다.

기대할 수 없는 희망을 억지로 부여잡고 있었던 내 손에 남은건,
시퍼런 멍자국들.

결국 꽃은 그렇게 시원한 물한모금 마셔보지 못한 채 시들어 떨어져버렸다.

..
이젠 더이상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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