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yllic* -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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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 27. 16:23
선물할 케익을 예약했고,
인공눈물을 샀고,
과자와 우유를 사오는 아주 짧은 산책길이었지만.

맑은 하늘과 따스해진 기온,
그리고 빵집 주인아주머니가 베풀어준 의외의.. 작지만 너무나 큰 친절과 선물에
몸과 머리와 마음까지 노곤노곤 나른해져버렸다.

이곳에 이사왔을때 처음부터 좋은느낌 받고 홀랑 반해버린 빵집인데,
더 좋아져버렸다.

이런 작은친절에 참 약하다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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