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yllic* - 여행 구일째, 므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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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4. 6. 05:01
여긴 폴란드 수도에서 차로 두시간여 떨어진 작은마을 Mlawa(므와바) 입니다.
처음 계획했던 일정에 비해 많이많이많이많이많이 틀어져서..
한달뒤쯤에나 있어야 할 폴란드에 오늘 도착했습니다.
환불받을 비용도 생긴 반면 손해보는 비용도 만만치 않네요.
대체.. 내가 잘 하고 있는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내가 시작한 여행이고 내가 계획했던 여행이니까 내가 원하는 대로 맘껏 움직이면 되는거긴 하지만.
자꾸 새어나가는 비용에 속이 상합니다.
이런것도 다 경험이고 공부라곤 하지만,
길바닥에 돈 버리는것만 같아요.
암튼, 오늘은 우울하네요.


※ 그리스는 만연한 봄 같았는데, 폴란드는 아직 겨울을 벗어나지 못했어요. 춥습니다.

※ 트랙백과 코멘트들은 지금은 관리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답변이 다소 늦어지더라도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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