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yllic* - 프랑스, 파리(France, Paris) 한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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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6. 1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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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없어서 발길끊었던 Pierre Herme 가게의 마카롱. 연둣빛의 올리브바닐라가 제일 맛있었다.
하지만 라뒤레의 바닐라마카롱에는 절대 비교할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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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가 촘촘하고 푹신하고 시원했다. 잔디밭에서 딩굴기. 좋아. 좋아. 좋아. 대체 어떻게 관리를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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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닿는대로 다니다가 만난 황금같은 꽃나무길. 정신이 멍할정도로 행복한 산책이었다. 정말 행복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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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앉아 휘날리는 꽃잎을 구경하고 프랑스 아저씨들과 손짓발짓 웃으며 대화하고 길을 향해 셔터를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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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철이던 파리, 곳곳에 대선포스터와 동반자처럼 붙어있는 낙서들이 가득했다.
프랑스인들의 예술적 감각이 이런데까지 녹아있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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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밟고 지나갈수있는 작은 부분이지만 이걸 페인팅한 사람은 열심히 그리고 의미있게 작업했겠지. 작은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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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만발한 꽃이 가득한 4월 말, 난 파리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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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라뒤레. 그리고 그곳의 바닐라마카롱. 점원도 친절하고 낡은듯한 가게도 맘에들었다. 감동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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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쇼핑하러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보고 여행나와서 뭘 그렇게 사러 다니는건지 사실 이해할수 없었다.
근데 나도 어느새 쇼핑하고 있었다. 파리에는 저렴하게 이것저것 사고싶은게 많았어.
그리고 바로 저게 사랑하는 라뒤레의 바닐라마카롱.. 그 맛은.. 아직도 내 입안에 혀위에 머릿속에 남아있다.





사랑해, 파리.




Canon EOS30, Reala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