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yllic 2010. 4. 15. 19:51



후리지아 변형인것 같았는데,
참 특이하게도 후추향이 났던 아이들.

하얀 책상위에 유독 더 잘 어울려 예뻤던지라,
축축쳐져 다 시든 지금까지도 못치우고있다.

따스한 봄이오길 바라며,
잠시나마 느꼈던 천원의 행복.

:)



Minolta x-700, vista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