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yllic 2010. 5. 8. 11:04



구름한점없이 시리도록 맑은 하늘,
눈물겹도록 따스한 햇살.

이것저것 먹을거랑 짐싸들고 훌쩍 떠나고 싶구나.


+
역시 여행은 갈수 있을때 가야하나보다.
꾸역꾸역 일하는것들 참아가며 곧 갈거라며 참고 벼르고 있었더니.
절대 못가는 장벽에 가로막히는 시기가 올줄이야..-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