ⅵ. 혼잣말
향취.
idyllic
2012. 7. 9. 16:15
약간의 빈틈만 있어도 담배연기 스며들듯 구석구석 퍼져들어와 진한 향취를 남겨댄다.
조금은 역한 그 향취를 두려워하면서도 이미 중독되어 어느새 코를 갖다대는 내 모습이 우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