ⅵ. 혼잣말

intersection

idyllic 2013. 4. 18. 20:01

또 이렇게,
교차점만 남긴채 스쳐간다.

수많은 사람들과 수많은 교차로를 거쳐가다보면
언젠가 두 길이 만나는 지점이 나오겠지.

새로운 에너지 신선한 바람을 머금으며
잠시라도 서로의 인생에 좋은향기 나누어주며
즐겁게 그리고 힘내며 응원할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의미 가득하고 행복한것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