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16. 00:00
[ⅴ. 여행]
사흘간의 홍콩,
길거리는 복잡하고 정신없으며
골목은 조금 무섭고
음식도 왠일인지 영 입에 맞지 않지만
그래도 소소한 즐거움이 있는 곳.
럭셔리함과 도시 전반적으로 남아있는 오래된 때와 낡음이 묘한 조화를 이루는 곳.
행인들의 국적이 놀랍도록 다양한 곳.
길을 잃는게 무서우면서도 설레는 곳.
안녕 홍콩,
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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