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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0. 10. 00:08
[ⅰ. 낙서글]
스타워즈 에피소드 1, 2, clone wars, 3
예전에 4,5,6의 스토리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봤을땐 별 재미 없었다.
스타워즈의 가장 마지막 개봉작인 시즈의 복수를 볼때도 '아.. 다스베이더가 저렇게 된거구나..' 정도였다.
그러나.
이번에 저 위에걸 전부다 하루에 섭렵을 해버린 뒤 내린 결론은
다스베이더가 너무 불쌍하다는 것. TㅅT
예전에 4,5,6의 스토리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봤을땐 별 재미 없었다.
스타워즈의 가장 마지막 개봉작인 시즈의 복수를 볼때도 '아.. 다스베이더가 저렇게 된거구나..' 정도였다.
그러나.
이번에 저 위에걸 전부다 하루에 섭렵을 해버린 뒤 내린 결론은
다스베이더가 너무 불쌍하다는 것. TㅅT
아나킨이 시스에게 복종하고 살상을 저지르러 다니는 모습이 얼마나 슬프던지.
사실, 앞뒤 가릴줄 모르고 참을성 없고 철없고 순진한데도 욕망으로 가득차 끓어오르는 저 청년의 모습은 솔직히 짜증나는 스타일이었는데 그 순진함이 그대로 순결한 사랑을 만들었고 그 순결한 사랑을 위해 눈물을 흘리고 절규하게 되는 다스베이더의 모습은 진정으로 마음을 흔든다.
아 그리고, 2편과 3편사이 내용이 들어간 '클론워즈' 가 생각보다 재밌었다. 미국의 카툰네트워크에서 23편인가 방영이 됐었다고 하는데.. 아무튼 상당히 재밌고,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조금씩 어둠으로 걷게되는 모습을 2편에서 3편으로 바로 넘어가는 것 보다 이 만화를 보는것이 더 부드럽게 이해가 되는 것 같다.
스타워즈, 어쨌든 명작이다.
앞으로 스타워즈에게 많은 시간을 쏟게되지 않을까 한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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