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2. 12. 20:54
[ⅵ. 혼잣말]
덜컹거리는 버스안.
각각 다른 정거장에서 탄 후드모자를 뒤집어쓴 청년들이 여기저기 앉아있다.
한명한명 따로보면 스타일리쉬하지만,
뒷좌석에 앉아서 쳐다보니
여기저기 포진되어있는 동글동글 뒷통수들이 귀엽다.
2/11 출근길. 졸다가 깨서 혼자 웃었어.
덜컹거리는 버스안.
각각 다른 정거장에서 탄 후드모자를 뒤집어쓴 청년들이 여기저기 앉아있다.
한명한명 따로보면 스타일리쉬하지만,
뒷좌석에 앉아서 쳐다보니
여기저기 포진되어있는 동글동글 뒷통수들이 귀엽다.
2/11 출근길. 졸다가 깨서 혼자 웃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