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LPIX4500'에 해당되는 글 5건
2009. 8. 17. 20:23
[ⅳ. 사진]
누군가..
내가 자는사이, 심장에 무거운 추를 하나 달아놓았나보다.
그리고 이따금씩 바람이 불 때마다 살랑살랑 추가 흔들리면서 덩달아 심장도 요동친다.
아닌척 해도 바람에게 늘상 그렇게 마음을 들켜버리고 심술궂은 바람은 쌩쌩거리며 잘도 추를 못살게군다.
심장이 요동친다는건 아직 살아있다는 증거.
아직 괜찮다는 증거.
잎사귀가 모두 떨어져나가고 가지사이에 얼음을 얹어놓을만큼 시린바람이 오기전에,
바람에게 당당히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이제 추를 잡아당기지 않아도 괜찮다고.
그렇게하지 않아도 충분히 느낄수 있다고.
내 심장의 움직임을.
마음을.
2009. 3. 6. 23:47
[ⅳ. 사진]
부드럽게 어루만져줄 한줄기 빛과 따스함이 필요한 그런..
..가슴시린 차가운 밤.
2006. 9. 17. 21:51
[ⅳ. 사진]
Coolpix 4500
2006. 8. 20. 23:28
[ⅳ. 사진]
분갈이를 해줬더니 정말 저렇게 새싹이 파릇파릇 예쁘게 돋아나고 있고 어느정도 자란 새싹 안에 또 새로운 새싹이 나올준비를 하고있는게 보인다. 올여름 꽃을 피우길 바랬지만 1년만에 겨우 분갈이 해주고서 너무 욕심이 많은거겠지.
예쁘다.
Coolpix 4500
2006. 8. 1. 18:10
[ⅳ. 사진]
Coolpix 4500
1년동안 플라스틱 미니화분에서 열심히 자라준 썬로즈. 고맙다 죽지 않아서. 예쁜 사기화분에 분갈이 했으니 더 쑥쑥 자라나고 올여름엔 꽃도 보여주렴.
분갈이 가격도 저렴했고(흙 포함 4천원+_+) 꽃가기 주인언니도 친절하고 분갈이도 예쁘게 해주어서 기분좋다. 게다가 날씨마저 화창하니 썬로즈의 새집이랑 파란하늘이 너무도 잘어울린다. 히힛.
1년동안 플라스틱 미니화분에서 열심히 자라준 썬로즈. 고맙다 죽지 않아서. 예쁜 사기화분에 분갈이 했으니 더 쑥쑥 자라나고 올여름엔 꽃도 보여주렴.
분갈이 가격도 저렴했고(흙 포함 4천원+_+) 꽃가기 주인언니도 친절하고 분갈이도 예쁘게 해주어서 기분좋다. 게다가 날씨마저 화창하니 썬로즈의 새집이랑 파란하늘이 너무도 잘어울린다. 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