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3. 9. 01:09
[ⅵ. 혼잣말]
참 재밌는게,
누군가 불편하게 침범하듯 다가오면 뒤도안보고 도망치듯 싸늘하게 식어버린 마음으로 정리하는 나인데,
나역시도 마찬가지로 누군가에게 나도모르게 지나치게 침투하려 할때가 종종 있다는 것.
서로에게 편안한 적당한 거리와 적극성 이라는게,
정말 어렵다.
마음의 문제는 늘 어렵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