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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 15. 20:37


약속이라도 한듯,
각자읽은 책을 선물이라고 챙겨와 서로 건네는 이런 끈끈한 텔레파시 친구사이.
십년이 넘는 기간에비해 만난횟수는 적었지만,
누구보다도 서로의 삶을 응원하고 이해하고 의지할 어깨를 내어주는 너와 내가,
참 좋다.

항상 감사해. 내편이 되어 쓰다듬어 주었음에.
그리고 미안해. 자꾸 걱정시키는 삶을 살아서.
그래도 참 다행이야.
이렇게 꼭 안아줄 기회가 생겨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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