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 4. 09:44
[ⅳ. 사진]
어쩔수 없는거라고.
내가 인내심이 없는게 문제이건 아니건,
그렇게 스트레스 받아하고 답답해하고 계속해서 당신의 마음을 달라고 억지로 쥐어짜며 눈치보고 지낼바에는,
그냥 차라리 잘됐다고,
누구탓도 아니고,
그냥 차라리 발자국이 아주 조금 그리고 옅게 남아서 다행이라고,
그렇게 여길게,
근데,
내가 화가나는 부분은
왜 난 늘 이렇게밖에 안되냐는거지.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