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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1. 28. 20:40



꾹꾹 남겨진 발자국들 어루만져보면서
그사람의 앞날의 희망을 빌어주는게
처음엔 그렇게 섭섭했는데.
처음엔 나만 마냥 바보인것만 같았는데.
이제는
어쩌면 이게,
내가 아름다운 세상을위해 기여할수있는 유일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을 한다.

그렇게
내가 실어준 마음만큼
아니 그보다 훨씬 더
다들
잘 되면 좋겠다 생각하는
행복하게 지내면 좋겠다 생각하는
어느날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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