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6. 27. 19:40
[ⅰ. 낙서글]
스트레스위에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이다보면 생각하는 능력이 점차 마비되고 주변의 자극에 대한 감각마저 잃어버린채 아무것도 판단할수 없는 지경이 되고 났을때 한움큼 쏟아지는 눈물과 함께 사라졌던 감정과 감각이 조금은 돌아오는것 같긴 하다. 정상범위로 돌아오려면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려야 하는걸까. 감정의 표출따위 잃어버리고 산지도 오래된 것 같다. 사라지고있어. 감정이란게.
글쎄,
난 어느 길 어디쯤 서있는걸지.
출처: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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