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23. 00:11
[ⅵ. 혼잣말]
꿈속에서 타인의 품에 안긴채로는 숨이막혀 숨을 쉴수 없을만큼의 심리적 거부감을 표했고 결국은 당신을 찾았다.
잠깐의 호기심정도로 바라보다 서로 그만두게 될지 알 수 없는노릇이지만,
어쨌든 오늘은 설레임에 일찍 잠에서 깼다.
당신의 말과 표정을 곱씹으니 설레지 않을수가 없다.
사려깊음이 좋다.
마음속에 꽃이 피는 기분이다.
감사한 순간들.
당신도 나처럼 설레이는 아침을 맞이하고 있다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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