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3. 12. 01:07
[ⅳ. 사진]
내가 정말 좋아했던곳, Ireland - malahide
주변 사람들은 별로 볼것도 없고 거길 왜가냐고도 했지만, 나는 그 아늑하고 한가로우며 따뜻한 느낌을 주는 malahide가 너무 좋았다. 내가 머물렀던 dublin에서 별로 멀지도 않았고.
저 바닷가에 모래사장도 있었지만(모래사장이 해수욕하기 썩 좋은 여건은 아니다.) 사진에서 처럼 잔디밭이 너무 예쁘게 깔려있는데 정말 도시락 싸서 소풍가고 싶은 곳이었다. 아니 그러고 싶은 곳이다. 지금 당장이라도.
집 가까운 곳에 저렇게 예쁜곳이 있다는거 정말 복인것 같다.
그리워-
Lomo L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