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7. 4. 22:14
[ⅳ. 사진]
솔즈베리 기차역에서 버스로 20여분, 허허벌판에 놓여 있었던 스톤헨지.
죽기전에 꼭 보고싶은것들 중에 속해 있던 것이였기에,
터무니없이 비싼 요금과 다소 심심한 그 모습에 쉽게 실망할 순 없었다.
그냥, 스톤헨지를 봤다는 것만으로 난 만족했다.
사실, 스톤헨지 주변에 펼쳐진 넓은 초원, 꽃밭, 양떼들이 더 좋았다.
사람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고, 식탐이 많던 녀석.
살아숨쉬는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던 기분 좋은 산책길,
뽀송뽀송 아기들이 함께있는 오리가족들이 정말 예뻤다.
그리고, 저멀리 보이는 솔즈베리 대성당.
예쁜가게가 많았던 솔즈베리.
비싼 요금으로 인해 티켓을 변경할 엄두도 내지 못하고,
4시간의 기나긴 시간이 힘들었지만.
공원에서 따스한 햇빛과 함께했던 그 시간이 그리워진다.
Canon EOS30, REALA 100
죽기전에 꼭 보고싶은것들 중에 속해 있던 것이였기에,
터무니없이 비싼 요금과 다소 심심한 그 모습에 쉽게 실망할 순 없었다.
그냥, 스톤헨지를 봤다는 것만으로 난 만족했다.
사실, 스톤헨지 주변에 펼쳐진 넓은 초원, 꽃밭, 양떼들이 더 좋았다.
사람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고, 식탐이 많던 녀석.
살아숨쉬는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던 기분 좋은 산책길,
뽀송뽀송 아기들이 함께있는 오리가족들이 정말 예뻤다.
그리고, 저멀리 보이는 솔즈베리 대성당.
예쁜가게가 많았던 솔즈베리.
비싼 요금으로 인해 티켓을 변경할 엄두도 내지 못하고,
4시간의 기나긴 시간이 힘들었지만.
공원에서 따스한 햇빛과 함께했던 그 시간이 그리워진다.
Canon EOS30, REALA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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