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8. 4. 21:17
[ⅰ. 낙서글]
음.. 뭐랄까..
파울로 코엘료의 작품이기에 구입을 하였고 파울로 코엘료 작품이기에 읽었다. 그뿐이다. 내가봤던 파울로 코엘료 작품중에 가장 별로였다. 종교이야기가 상당히 많아서 아니 상당히 많은것 보단 거의 다 종교이야기여서.. 내용이 머릿속에 들어오질 않고 겉돌은 기분.. 다 읽고 나서도 뭘 어떻게 읽었는지 모를정도로 집중이 어려웠던 책이다. 사랑하는 연인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은건지 아니면 종교를 이야기하고 싶은건지도 모르겠다..내가 종교에 대한 지식이 전무해서 그렇겠지..
아무튼.. 이상하게 머릿속 밖으로 튀어나가버린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