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1. 6. 19:56
[ⅰ. 낙서글]
ⓒ(주)실버스푼
언제까지나 마음닫고 도망칠수만은 없다. 두려움을 버리고 도망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했을 때야 비로소, 온전히 내 눈 가득 그를 담을 수 있게 되고 마주볼 수 있게 된다. 아무리 홀로 강하게 살아온 인간이라 해도 결국은 기대고 마음을 나누고 대화할 나만의 사람이 필요한건 누구에게나 해당된다. 그건 본능이다.
※ 한국개봉 제목이 '까칠한 그녀의 달콤한 연애비법' 이던데.. 이런식의 영화를 가리는 제목은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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