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3. 19:22
[ⅵ. 혼잣말]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결혼허무주의론자가 된 지금으로서는,
꾸준히 결혼하는, 결혼적령기의 사람들을 보면 전혀 다른세상인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결혼허무주의론자 뿐 아니라
연애허무주의론자 까지 된것같다.
전부다 별 의미를 못느끼겠다 이젠.
변할려나.
변하겠지.
사람이니까.
언제, 왜 변하느냐가 중요하겠고,
이건 나도 궁금한 사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