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31. 14:48
[ⅵ. 혼잣말]
그래도 있다. 세상엔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 투성이지만, 내가 아는것보다 나를 더 이해해주는 사람들도 있다는 거. 그들을 더 이해하고 품어줄수 있는 사람이고 싶다. 따스함을 나눠주고 들어주고 이해하고 먼저 품어주면 그 온기는 돌고돌아 나에게도 닿을수 있겠지. 나 자신을 사랑하되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 만큼 타인도 사랑해줘야 한다는 것. 그러기 위해선 나의 그릇을 더 크게 키우고 따뜻하게 데워두워야 한다는 것. 이게 오늘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