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3. 24. 03:29
[ⅵ. 혼잣말]
4년여 만에 수술실 스크럽 복을 입고 거울을 보는데, 그토록 힘들고 처절하게도 싫었던 지난 직장생활 시간이었음에도 너무도 친숙한 내 모습에 마음이 두근거렸다. 아직 아무것도 이룬것 하나 없지만 생각지 못한 너무도 큰 기회에 감사한 마음 한가득.
4년여 만에 수술실 스크럽 복을 입고 거울을 보는데, 그토록 힘들고 처절하게도 싫었던 지난 직장생활 시간이었음에도 너무도 친숙한 내 모습에 마음이 두근거렸다. 아직 아무것도 이룬것 하나 없지만 생각지 못한 너무도 큰 기회에 감사한 마음 한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