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yllic* - 여행 십삼일째, 아직 폴란드 므와바(Mla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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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4. 9. 20:26

언니가 체류중인 집이라 편하게 널부러져 인터넷도 실컷하고 루트도 다시 바로잡고 하면서 지냈습니다.
골치아픈 것들은 얼추 해결해서 한결 맘이 편합니다.

어제(8일)가 부활절이었고 부활절 전후로 이곳은 연휴입니다.(유럽 전역이 연휴일걸요.)
사람들이 바구니에 계란들을 담아 예쁘게 장식해서 교회로 모이더군요.
교회안에 바구니들을 모아놓고 부활절 기도를 한 뒤 성수를 뿌리는 의식을 한다고 합니다.

음..
그리고 근처 이웃(폴란드사람)에서 부활절 전통케익이라고 만들어서 가져다주었답니다.
아직 안먹어봐서 맛은 모르겠어요.

내일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로 떠날 예정입니다.
바르샤바에서 이틀 머물고 원래 예정에는 없던 빠리로 갑니다.
빠리는, 여행 계획할때만 해도 전혀 가볼 생각이 없었지만
사람들이 '빠리'를 외치는 이유가 갑자기 궁금해졌거든요.ㅋ
빠리의 치안이 평온하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내일 바르샤바로 떠나기 전,
서바이벌 폴란드어와 서바이벌 프랑스어를 언능 습득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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