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25. 13:42
[ⅵ. 혼잣말]
애틋함과 애절함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편안함을 동반하는 사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각자 짊어진 짐을 함께 나눠들고갈수 있는
혹은,
나의 짐을 조금 나눠가져줄 사람이었으면 한다.
적어도 내가 가진 무게를 한계이상으로 초과해야하는 사람이라면 나는 버틸수 없을거라 생각한다.
당당하고 편안하게 사랑할수 있는 상대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