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yllic* - '바다' 태그의 글 목록

글&사진 절대 불펌금지
분류 전체보기 (702)
ⅰ. 낙서글 (153)
ⅳ. 사진 (165)
ⅴ. 여행 (57)
ⅵ. 혼잣말 (327)
Visitors up to today!
Today hit, Yesterday hit
daisy rss





ALL REPORT


'바다'에 해당되는 글 5건
2011. 4. 11. 21:01


속초의 바다가 처음이었던 나에겐, 이미 과하게 개발된 그곳은 그저 망연자실 한숨만 나오던 장소였다. 인공조형물과 빼곡히 들어찬 가게들 그리고 콘크리트 주차장.. 바다를 보러 온건지 휴양건물들을 보러온건지 헷갈릴만큼 내가 바라던 해변의 모습은 온데간데 사라져 버렸다. 사라져버렸다라고 하기엔 이전의 속초바다를 보질 못했으니 좀 맞지 않는것 같지만 태초에 태어난 속초바다의 모습은 이게 아니라는것 만큼은 정말 확실하다. 사람손이 많이간 자연은 결코 아름다워질 수 없음을 우리는 이미 많이 보고 겪지 않았던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있는걸까. 깨달을 새도없이 이미 사람은 자본의 영향에 너무도 진하게 물들어있다. 

슬펐다.

'ⅳ.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둥가둥가  (2) 2011.04.14
어른.  (2) 2011.04.12
경주.  (0) 2011.04.11
-  (0) 2011.03.12
+  (0) 2011.03.05
2011. 1. 23. 14:53


to the moon,
to the sky,
to the freedom.

'ⅳ.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장중.  (6) 2011.02.18
  (0) 2011.01.23
근황.  (8) 2010.12.27
breathing.  (6) 2010.11.20
-  (4) 2010.11.20
2009. 5. 4. 22:59


차가워.
시원하다.

추워.

EOS30/REALA100


'ⅳ.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환기.  (0) 2009.08.11
라임모히또.  (2) 2009.05.05
그래,  (2) 2009.04.26
복잡.  (10) 2009.04.22
오해.  (4) 2009.04.21
2007. 11. 5. 21:57
더 추워지기 전에,
마음의 휴식도 취할겸,
갑작스레 생긴 시간을 덥썩잡아들고,
바다에 다녀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중해 바다가 부럽지 않을만큼
예쁘고 깨끗하고 조용한 동해바다 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추워진 날씨와 함께 엄청나게 차가운 기운을 내뿜으며,
바다가 저를 거부하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다행히도,
따스한 햇살과 적당히 기분좋은 차가운 모래사장이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즐거웠어요.
:)


Canon EOS30, Vista 100

'ⅳ.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즐거운 산책길  (0) 2007.11.19
즐거웠던 여름날  (0) 2007.11.14
흔적.  (4) 2007.10.28
갈증.  (4) 2007.10.22
여행의 마지막, 귀국.  (4) 2007.07.04
2006. 10. 3. 00:26
바다가고싶다.

Lomo LC-A

'ⅳ.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책  (0) 2006.11.10
사진.  (0) 2006.11.01
달릴래?  (2) 2006.10.02
회색 땀  (0) 2006.09.17
성장중.  (2) 2006.08.20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