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3. 22. 11:42
[ⅵ. 혼잣말]
뭔가 한가지가 좋게 흘러간다 치면 뭔가 다른거 하나는 갑자기 곤두박질 치고
뭔가 엉망진창 바닥을 치고 있는 참이면 뭔가 다른 행운이 굴러들어온다.
올 한해 시작부터 지금가지 계속 이렇다.
앞으로도 쭉 이럴것 같아서 어지러워 미치겠다.
차분하게 견뎌내며 지내야 하는데, 되려 욕이 늘고있다.
2015. 3. 20. 11:11
[ⅵ. 혼잣말]
완벽하게 구성되어있는 무엇인가가 나사가 하나 빠지면서 다른 모습이 드러난 듯 한 느낌이랄까.
뭔가를 더 기대하기에는 텅 비어있구나, 라는 깨달음이 왔고,
그냥 알아서 흘러가게 있어야겠다 생각을 하고있다.
너무 애쓰지 말고.2015. 3. 15. 09:28
[ⅵ. 혼잣말]
Someone pushes me to jump into the sea even if I said I can't swim.
Oneday, suddenly the person disappears and only I'm there with dripping wet.
That is love and breaking up.
트위터에서 봤던 한국어로 된 포스팅이 있었는데, 이렇게라도 꼭 적어두고 싶었다.
언젠가 써먹을수 있을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