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3. 29. 19:47
[ⅵ. 혼잣말]
더이상 함께 할 이유를 찾을 수 없다 말했다.
너의 말에 동의한다는 말 한마디로 모든게 정리됐다.
거기까지.
그냥 거기까지 였을 뿐.
2015. 3. 25. 08:29
[ⅵ. 혼잣말]
아닌건 아닌거야.
황당하건 어쨌건 아닌건 아닌거야.
난 할만큼 한 것 같다.
뭘 더해야 하나 내가.
2015. 3. 24. 03:29
[ⅵ. 혼잣말]
4년여 만에 수술실 스크럽 복을 입고 거울을 보는데, 그토록 힘들고 처절하게도 싫었던 지난 직장생활 시간이었음에도 너무도 친숙한 내 모습에 마음이 두근거렸다. 아직 아무것도 이룬것 하나 없지만 생각지 못한 너무도 큰 기회에 감사한 마음 한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