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yllic* - 'ⅵ. 혼잣말' 카테고리의 글 목록 (7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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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ⅵ. 혼잣말'에 해당되는 글 327건
2012. 12. 23. 11:39
만연해있는 폭력들에 이미 물들어버려
당하고 있는게 폭력인지
가하고 있는게 폭력인지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살고있는 사람들

게다가
그것이 폭력이라는 사실을 이해시키려해도
들으려고조차 하지 않는다는게
절망스럽다.

우리는,
얼마나 더
폭력을 당하고
폭력을 행하고
그걸 당연하게 여기는 사회에서 살아야 하는가.

얼마나 더 절망해야
당연한게 당연함으로 받아들여지는
폭력이 사라지고 상식이 받아들여지는 사회가 올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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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지만.
내가 너무 경계심없이 살았던걸까.

신기했던 사람.
그리고 무서웠던 경험.

이로써 마음은 또다시 문닫고 움츠러들어버렸다.

쿵쾅거림이 가라앉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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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2. 2. 22:31
생채기난 것들에 대해
하소연할데가 없구나.....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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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1. 28. 20:40



꾹꾹 남겨진 발자국들 어루만져보면서
그사람의 앞날의 희망을 빌어주는게
처음엔 그렇게 섭섭했는데.
처음엔 나만 마냥 바보인것만 같았는데.
이제는
어쩌면 이게,
내가 아름다운 세상을위해 기여할수있는 유일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을 한다.

그렇게
내가 실어준 마음만큼
아니 그보다 훨씬 더
다들
잘 되면 좋겠다 생각하는
행복하게 지내면 좋겠다 생각하는
어느날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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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1. 19. 21:19

Thesedays.. I'm hiding from myself and it's also for peace of everyone who arounds me.

I need to keep silence for a while.

There is nothing to do except turning back time like always before.

..Still have damaged.

 

Actually, we are all damaged.

It's just hided by oursel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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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  (0) 2012.11.11
2012. 11. 13. 23:10
잘 모르겠는 채 끊어지는것 같지만,
실상 모든 문제는 나 자신에서 기인한다는 사실.

알면서도 여전히 외면하고싶은 것들.
잘, 납득되지 않는것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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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지는 날씨탓일까.
하루하루가 잔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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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에 대한 실망.
싫어하는 행동을 이끌어낸 한심스러운 내자신에 대한 큰 실망.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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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29. 22:53

 

쏟아지는 거짓말들.

모든 거짓말에 상처받던 나였지만 이제.

그래도 더이상은.

거짓말에 집착하지 않는다.

누구나.

거짓말을 한다.

그러니까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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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to special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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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26. 13:43

일상은 여전히 그럭저럭 버텨내며, 굴러가고 있음에 감사하는 날들.

묵직한 감정들을 마주하지 않으려, 일부러 피해다니기도 하는 날들.

어떻게든 해보겠다며, 더 생각해볼 에너지조차 남기지 못하는 날들.

 

누군가의 글 속에서 내 모습을 보고 내 생각을 보고,

누군가 만든 영화속에서 그들의 감정을 고스란히 느끼며 숨가빠하고,

또 누군가는 내 글을 혹은 내 모습을 보면서 그 자신을 바라보기도 하겠지.

 

막다른 골목같지만 그래도 어느틈엔가 빠져나가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고 더 엉키다가도 어느순간 다른방향으로 틀어져 풀려버리는 상황들을 보면서, 그리고 내 삶에 누군가가 빠져나가는 만큼 다른 누군가가 들어와 채워주는 순환을 바라보면서,

 

재미있다. 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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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10. 12:28

 

 

나의 부족함따윈 돌아보지 못하면서

타인의 부족함만 탓하는 이 이기적인 모습에 눈물지은게 한두번이 아니면서도.

쉽게.

고쳐지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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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10. 12:23

 

 

 

누군가가 나에게 의지하고 기대는건

참 의미있고 즐거운 일이고 고맙다.

근데 나도.

필요하다.

기댈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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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9. 22:57

철저히 혼자임이 느껴지는 어느 순간의 밤.
포옹이 주는 위로를 절실히 구걸하게되는 그런 순간에는,
차라리 그 포옹이 주는 위로라는걸 아얘 몰랐으면 좋겠다고도 생각한다.
몰랐다면 갈구하지도 않았을텐데.

게다가 이젠,
이곳에,
이런 이야기를 털어놓는것 마저도 불편해져버렸다.

또다시 도망가고 뒷걸음질 치고싶어진다.
나를 아는이에게 진짜 속내를 보여주고 싶은게 있는만큼
감추고 싶은것도 많은데.

어찌해야할까.
어찌하는게 좋을까.

그냥 모든게,
나의 실수다.

그래서 더더욱,
고립되어가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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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3. 22:38



누구든
가까이 둘 수 없다.

균형을 맞출수도 없고
결국 어느한쪽은 늘 상처.

일정 선 안쪽으로 누군가가 넘어오려 할때면
불편함으로 도망가기 일쑤.

누구든.
어느쪽이 도망가게 되든.

그냥 다 마음이 그만큼일 뿐.

마음닫고 도망치더라도.
죄책감 느끼지않기로 했다.

안다.
난 제멋대로다.
그러니까 그냥 내버려 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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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30. 18:43

 

 

난 그냥 평생 이러고 살겠구나.

라는

새삼스러운 깨달음.

 

 

닫힌마음.

더 굳게 잠근채.

감정의 착각에 허우적대며.

 

 

지나온 시간과,

사랑의 감정까지 단숨에 통째로 부정해버리게 되는

입에서 흘러나온 이 독들을

다시 주워담을 방법이 없다.

 

 

입을 닫기로 한다.

 

 

아무도 만나지 않는게.

아무말도 하지 않는게.

상처를 덜고 슬픔을 덜어줄 수 있는데.

 

그냥,

혼자 아프면 될것을.

기여코 생채기를 내고말았다.

 

얄팍하고 알량한.

이 자신을.

어쩌면 좋은가.

 

밀려오는 자괴감에.

손쓸 도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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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25. 11:45

인간의 모든마음안에는 기본적으로 진심이라는게 전제하고 있다고 믿고있지만,

삶을 살고 사람을 만나고 시간을 보내다 보면

이건 진심이 아닌 가식, 이라는 느낌과 함께

상대방의 울타리안에 나를 넣어준다는 느낌없이 겉으로 그저 뱅뱅 돌고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끝없이 초라해져버리곤 한다.

 

 

모든 말을, 모든 행동을 그사람의 진심이라 믿어버리는 순간부터 피곤해져 버리고,

진심이라 믿는 내자신이 멍청이 인것만 같다는 느낌이 드는건

그저 짙은 외로움을 끌어안고 사는 인간이 겪을수 밖에없는 고질병일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지만.

 

 

사람에게서 의미를 찾으려 하다보면 어느순간 몰려오는 허망함들.

결국 인간과 인간사이에 맺는 관계와 시간들은 그저 삶이 잘 굴러가기위한 단순한 도구일 뿐인건가.

그냥 겉핥기로 가볍게 가볍게 흘러보내는게 역시나 상쾌하고 끈적이지 않는단 말인거고,

끈적임을 제거하지 못하는 부류의 인간은 결국 질질 끌려가 피곤하게 될 뿐인거지.

 

서로서로 피곤피곤.

 

..

 

미친,

그런게 어딨나.

그저 모든게 거기까지 일 뿐이고.

안맞는 것일 뿐인건데.

이런 이기적인 푸념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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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23. 21:40


단순한 일기장일뿐인 이 공간이 어느샌가
감당할 수 없을만큼 넓어졌다는 느낌.


소통하는게,
과연 옳은건지,
벽을 허물어두는게,
과연 나와 어울리는지,
결국 답은 나오지 않지만 그냥,


일기는 일기장 안에서만 유지될수 있기를.


꽉 막혀 이해못하는 쫌생이라 하더라도.
머릿속에 생겨난 개인적인 애틋함과 아픔으로 적어나간 글들이,
그저 이곳에서만 노닐수 있기를,

별 재주없이 혼자 끄적이는 공간을 소유한자로써,
조용히,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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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23. 21:33



너무도 쉽게 드러나는 나약함.
그리고 빈 공간.


..
공간따위,
둔적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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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0) 2012.08.20
2012. 8. 23. 21:24


마음을 마음에게 오해없이 전달하는 일.
마음을 그대에게 떨지않고 맡겨보는 일.
마음을 자신에게 울지않고 새겨두는 일.

그.,
모든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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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20. 14:01

 

 

시간의 공백이 가져오는 망각을 통해

흐릿해져버린 혹은 잘 설명할수 없는 약간의 어긋난 기억들 대신

사람이 가지고 있었던 향취와 이미지만을 머릿속에 보관하고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이

재밌게 느껴진다.

(물론 끄집어내다보면 줄줄이사탕으로 사소한 기억들이 쏟아져 나오겠지만)

 

 

현재 눈앞에 보고있는 이 사람에 대해 느낄수 있는 것들과

시간이 흐르면서 머릿속으로 기억되는 이미지로 느낄수 있는 것들은

동일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만들어놓은 변화들 덕분에

그리고 그 시간속에 이루어진 각기 다른 경험과 성장들 덕분에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수 있게 된다는게 얼마나 행운인지.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는 사실이,

그리고 시간이 가져다준 그 틈새가,

가끔은 너무나도 고맙다.

 

 

시간의 틈을 둘러싸고 새롭게 만나게되는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삶이 재밌어지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다소 부끄러운 기억들로 민망해질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끊이지않고 유지되는,

좋은 인연들.

고마운 인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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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20. 13:49

 

 

평일오후에 블로그에 글쓰고 있는

지금의 나는,

 

일 안하고 딴짓 중이라는

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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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20. 13:48

 

 

난 괜찮습니다.

난 괜찮습니다.

난 괜찮습니다.

 

라는 억지가.

상대방을 얼마나 불편하게 할 수 있는지.

 

 

왠만하지 않은 괜찮지않음을

괜찮다고 끝까지 우겨대는 짓으로,

더이상 벽을 만들지 말고.

불편함을 조성하지도 말고.

 

그래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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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어짐이 편안하게 느껴진다는건

내가 한 선택이 올바른 것이었다는 증거.,

 

처음으로.

'불안감 없이',

잘한거다 라고.

생각하고 있다.

 

 

어찌됐건,

삶은 지속될 것이고.

어느방향으로 어느 가지를 뻗어가며 흘러갈지는 불투명하지만.

흔들림이나 방해없이.

내 삶을 꾸려나갈수 있겠다라는 굳은 마음으로,

작은 돌풍따위에 얽메이거나 휩싸이지 않을거라는 생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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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9. 09:32

 

스무살 풋풋한 첫 사랑이 그리운건

아마도

나이를 먹으면서 생겨나는 복잡미묘하게 얽혀가는 관계들없이

깨끗한 도화지위에 걸림돌없이 마음대로 자신있게 그려나갈수 있는 환경때문은 아닐런지.

 

 

시간이 지나고 어느정도 나이가 들어서 하는 사랑이란건

이미 빼곡하게 도화지가 가득차 있어서

빈공간을 찾아 헤메며 그림을 그리거나 이미 있는곳 위에 덧칠을 할 수 밖에 없기에

결국 상대방 혹은 자신의 지나간 상처를 감싸안고 시작해야만 하는데

그래서인지

 

 

다들,

어른이 되어가면서 더더욱,

용기내기가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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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9. 09:26

 

저마다의 사연이 있고 사람사는건 다 거기거 거기라고들 하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시련의 무게또한 레벨업되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왜.

그래야만 하는것일까.

 

나이가 들수록 시련의 무게가 더해지는게 맞는거라면,

정말 나이먹고싶지 않다.

생각만해도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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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부름.  (0) 2012.08.08
2012. 8. 9. 09:23

 

첫느낌, 첫인상이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결코

첫느낌, 첫인상으로 그사람을 판단하고 믿어서는 안되는 법.

 

그렇기 때문에.

처음의 두근거림으로.

그사람을 사랑한다고 착각해서도 아니되고..

 

 

시간이 지나고,

그사람이 가지는 여러가지 다른 면을 마주함에도 불구하고

식지않는 두근거림이 그대로 혹은 더해진다면

그제서야

이게 진심일까 의심해보는게 좋겠지.

 

 

처음의 두근거림을 사랑으로 착각하여 어리석게 행동한 지난날들을 반성하고

스스로를 좀더 진중한 구석으로 몰아넣어두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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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의 입을 믿지말고 행동을 믿으라.

아무리 황홀하고 달달한 꿀이 그의 입에서 솟아나온다 한들,

어차피 말뿐이라면 한낱 신기루에 지나지 않으니..

 

말보단..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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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8. 16:35

 

 

두근거림을 따라가고

마음이 시키는대로 행한다지만

늘 섣부른 판단과 행동으로 일을 그르쳐왔는지라

 

아무리 심장이 뛰는일을 발견하고 심장이 뛰는대상을 만난다 하더라도

쉽사리 움직일수가 없다.

 

당연한거겠지만,

 

섣부름을 억누르고 한겹한겹 벗겨서 바라보다보면

처음의 두근거림은 온데간데없이 차갑게 식어버린 마음만이 그 위에 얹어져있다.

 

대체 뭐가 진짜인걸까.

잠깐의 설레임은 그저 단순히 착각에 불과한걸까.

 

정제되지 않은채 생각없이 배설하는 글들이 그저 혼자 중얼거리는 잡담에 지나지 않는것처럼

내 모든 생각과 판단과 행동들은 늘 그렇게

한참 채를 치고나면 아무것도 남아있는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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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1. 11:03

 

 

 

눈치보는게 너무너무너무너무 싫다.

 

그래서 늘 도망친다.

 

그래서 가끔은 실패한 인생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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